광양경제청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서 투자유치 나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11월 17~19일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제9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에 참가해 기능성화학, 그린에너지, 금속소재·부품 등 전략산업 거점의 투자환경을 알리고 기업 상담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일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나노,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소재 분야 8개국 130개사가 참여했다.

▲‘제9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에 참가한 광양경제청 홍보부스 모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경제청은 이번 전시회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율촌, 황금, 세풍, 대송산단 등 GFEZ 입주 여건과 투자환경의 장점을 홍보하는 등 전시회에 참가하는 소재 분야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 활동을 추진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화학, 철강, 이차전지 등 소재 분야 강점을 갖춘 GFEZ가 첨단소재 산업의 주요 생산기지로 자리잡아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