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18일 2021년 ‘동해를 담다’ UCC 공모전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상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동해시의 숨은 매력을 찾고, 웃음과 감동이 있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 결과, 개인 40편, 팀 21편 총 61편이 접수됐다.
1차 내부 평가 및 2차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뚱이브라더스’의 ‘Relax free Donghae CITY’가 최우수, ‘신호등걸즈’의 ‘#동해시_태그’ 및 ‘신봉석’씨의 ‘3분 순삭 동해시 랜선투어’가 각각 우수, 그 외 장려 2편과, 입선작 10편이 선정됐다.
시는 개인(팀)들의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됨에 따라 당초 5편, 500만 원이었던 시상을, 15편 7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입선작들은 이날부터 시 공식 SNS를 통해 입선작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입선작들을 SNS 게시 외 시정 홍보 차량 활용, 각종 행사·박람회 등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에서 참신하고, 질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향후 UCC공모전을 확대해 동해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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