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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도시' 동해시, ‘대한민국 책 읽는 지제체 대상’5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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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도시' 동해시, ‘대한민국 책 읽는 지제체 대상’5년 연속 수상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주최

강원 동해시가 ‘독서도시’의 명성을 이어갔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1일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가 주최하고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채익)가 후원하는 2021년 ‘제6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과 동해시 관계자 등이 11일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채익)가 후원하는 2021년‘제6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동해시

이번 대상으로 동해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시상은 2016년부터 책 읽는 대한민국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선 우수 자치단체를 발굴, 육성하고자 매년 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수상기관은 동해시를 비롯해 동대문구, 공주시, 시흥시, 증평군, 고창군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시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상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2021년 동해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동해꿈빛마루도서관 건립 추진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스마트 K-도서관 조성(미디어창작공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비대면 독서지원 서비스(북-드라이브스루) 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공직자, 지역사회가 함께 독서활성화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춘미 소장은 “책 읽는 지식도시 동해를 지향하는 동해시가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수상까지 그동안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전국 제일의 책 읽는 지자체로서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공도서관의 역할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북삼도서관이 ‘제53회 한국도서관상 대상’을 수상하고, 7월에는 ‘제1회 대한민국 노인복지문화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들어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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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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