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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문체부 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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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문체부 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해설사, 보조인력 등 고용…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중간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사업 3차 년도인 2022년 사업비(1억원)를 확보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은 그 지역만의 독특한 생활양식과 스토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사업으로 핵심 관광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전문인력 육성, 홍보마케팅 및 관광 상품화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2019년 전국에서 6개 시·군이 선정됐고 중간평가를 통해 차기년도 사업비를 확정하고 있다.

▲강릉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중간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사업 3차 년도인 2022년 사업비(1억원)를 확보하게 됐다. ⓒ프레시안(이상훈)

강릉시의 '시나미, 명주나들이'는 현지나들이형 사업으로 명주동 일대를 현지인과 어우러져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지역 청년과 마을 주민을 골목사진사, 해설사, 보조인력 등으로 고용하고 마을 쿠폰을 발행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줄어들었던 참여자 수가 올 10월 들어 회복세를 보여 지난해보다 15%가량 증가했으며 위드코로나 시대로 전환됨에 따라 참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나미, 명주나들이' 사업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이며 앞으로 이와 같은 독특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위드코로나 시대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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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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