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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 무료 개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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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 무료 개최 ‘눈길’

뮤지컬, 가요콘서트,아름다운 동행 등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정부의 ‘위드 코로나’에 맞춰 장기간 위축돼 온 문화예술 행사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오는 12일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성악콘서트와 20일 가요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한다.

▲음악으로 그리는 반 고흐 포스터. ⓒ동해시

이어 내달 10일에는 장사익과 조영남 두 거장의 만남 ‘아름다운 동행’까지 동해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열릴 예정이다

또,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동해예술제도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사)동해예총 소속 7개 협회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 행사를 문화예술회관, 수변공원 야외무대 등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 외 아재스남성합창단과 동해여명섹소폰앙상블, 한국오카리나 동해지부, 동해윈드오케스트라 등의 단체가 묵호 수변공원과, 전천 야외무대 등지에서 크고 작은 행사들을 개최한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그동안 위축되어온 문화예술 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게 되어 매우 반갑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는 동해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내 관광지와 연계한 기발하고 참신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동해문화예술회관과 동호동 연필뮤지엄, 묵호 해랑전망대에서 진행되는 시각디자인 콘텐츠인 ‘동해바다 국제아트 프리비엔날레’는 현재까지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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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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