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강릉시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개최

관내 20개 클럽 250여명 참가…방역수칙 준수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에서 주관한 제30회 강릉시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 강릉시 입암동 둔치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강릉시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강희문 강릉시의장, 심영섭 도의원, 김년기 강릉부시장, 김기영 시의원, 손호성 강릉시체육회장 등 관내 20개 클럽 25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기량을 겨뤘다.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에서 주관한 제30회 강릉시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 강릉시 입암동 둔치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강희문 강릉시의장, 심영섭 도의원, 김년기 강릉부시장, 김기영 시의원, 손호성 강릉시체육회장 등 관내 20개 클럽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강릉시

제30회 강릉시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개최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취소되어 아쉬움이 컸다.

김년기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교류하고 소통하는 평온했던 예전의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