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경대 체육관 공사장서 작업자 3명 질식...경찰 "시너 흡입 추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경대 체육관 공사장서 작업자 3명 질식...경찰 "시너 흡입 추정"

의식 회복돼 병원서 치료중, 방수작업 하다가 질식돼 사고난 것으로 보여

부산의 한 대학교 체육관 증축 공사장에서 작업자 3명이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9분쯤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공사장에서 방수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부경대 체육관 공사장. ⓒ부산경찰청

이 사고로 A(68) 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B(59) 씨와 C(33) 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지하에서 방수작업을 하다가 시너에 질식돼 사고가 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 씨도 의식을 회복하고 대화가 가능한 상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