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율이 78.2%를 달성했다.
지난 24일 기준 창녕군 전체 인구 6만100명 중 4만6989명(78.2%)이 접종을 완료했고 1차 접종자는 5만2766명(87.8%)으로 경남도내 전체 2차 접종률(69.8 %) 보다 높은 접종률 이다.
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 청장년층 등 접종예약을 위한 콜센터 운영 확대 했다.
특히 가을 수확철 농번기를 앞두고 군내 거주 외국인 접종을 위해 주말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며 접종률을 높여왔다.
또한 16~17세 청소년(2004~2005년생), 임산부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12~15세 어린이 접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창녕군은 4분기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고위험군(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추가접종 예약자는 920명이 예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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