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서 술 취한 견주가 맹견 풀어 주민 위협해 2명 경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서 술 취한 견주가 맹견 풀어 주민 위협해 2명 경상

경찰,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체포...관할 구청에 통보조치

술에 취한 견주가 맹견을 풀어 위협해 주민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1시 54분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한 골목에서 견주가 맹견을 풀어서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주민을 위협한 맹견. ⓒ부산경찰청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주민들을 위협하는 맹견을 발견하고 테이저건을 이용해 포획했다.

맹견은 핏불테리어와 유사한 종으로 추정되며 당시 맹견에 물린 주민들은 크게 다치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견주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관할 구청에 포획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다.

▲ 맹견에 물린 주민. ⓒ부산경찰청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