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천혜 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비롯한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안산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한 ‘제14회 안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산9경(시화호조력발전소·대부해솔길·구봉도 낙조·탄도 바닷길·풍도·동주염전·안산갈대습지·다문화거리·노적봉공원) 및 안산의 자연·역사·축제·행사 등 안산시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관광자원이라면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에는 안산의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촬영한 작품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칼라 및 흑백(11″×14″) 원본사진으로 1인당 4점까지며,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사무실로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8일 발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입상작 전시는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금상(1점·상금 150만 원) △은상(2점·각 50만 원) △동상(3점·각 30만 원) △가작(4점·각 20만 원) △입선(70점·각 10만 원) 등으로 시상되며, 추후 안산시 관광안내 홍보물 및 시 홈페이지 게재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안산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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