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위한 ‘2021년 성내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성내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다양한 의제를 직접 해결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삼척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삼척시 성내지구 도시재생 사업대상지 내 5명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로,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생활환경의 개선, 경제·복지·주거·문화 등 지역공동체의 활성화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사업계획서를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서류심사와 본 심사 등 주민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쳐 10월 중으로 총 7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팀별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자부담 10%)까지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성내지구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상권과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회 주민공모사업은 첫 시행으로 추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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