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 원주LINC+사업단은 ‘2021 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미래캠퍼스 창업동아리인 ‘하이파이브(대표 조현웅 학생, 생명과학기술학부 19학번)’, ‘YAP(대표 현창환 학생, 의공학부 18학번)’, ‘FF(대표 백하윤 학생, 작업치료학과 20학번)’이 각각 최우수상, 장려상, 열정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창업경진대회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강원권 5개 대학의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이파이브’팀은 영양관리를 통한 가정내 식문화 개선 및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전문 영양 관리 서비스 공급을 위한 ‘상담 데이터 기반의 아이 맞춤 영양관리’ 플랫폼을 주제로 창업 아이템을 제시해 모바일 어린이 헬스케어 시장을 타겟으로 초기 시장진입 전략 방안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YAP’팀은 ‘AI기반 맞춤형 재활운동 관리 플랫폼’ 아이템을 통해 장려상을, ‘FF’팀은 문지방 제거 방법에 대한 대안책을 제시한 ‘한국형 경사로-실내용’ 아이템으로 열정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LINC+사업단의 하은호 단장은 “학생들이 창업동아리를 통해 경진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사업 아이템을 타당성을 평가받고, 실전 창업에서의 난관을 미리 경험함은 물론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대안을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와 같은 경험이 실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동아리에 맞는 다양한 수준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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