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영광군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방문

권 장관, e-모빌리티 관련 규제·법령 정비 필요성 강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실증사업 추진 현황 점검 차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현장을 방문했다.

14일 영광군은 “지난 13일 권칠승 중기부장관과 김준성 영광군수가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방문에 앞서 영광 터미널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용객 감소 및 소비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영광군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를 방문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성과를 보고 받았다. ⓒ 영광군

이날 오후 권 장관은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현장을 방문해 특구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참여기업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권 장관은 e-모빌리티연구센터를 방문해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성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e-모빌리티 전시관람·실외시험장 현황 청취 및 시승했다.

이어서 권 장관은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관련 기업인 ㈜쎄보모빌리티를 방문과 초소형 전기차 특구 기업 ㈜쎄보모빌리티에서는 기업 현황을 청취하고 공장을 시찰하며 국산 배터리 장착 공정과 각종 품질 검사 라인을 둘러봤다.

권칠승 장관은 이날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현장 방문 관련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조속한 법령정비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는 지속적인 국고사업 추진과 기업유치를 통해 연구기반과 생산시설 등의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어 있다. 우리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와 규제 해소를 통해 e-모빌리티 중심도시 구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