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먹고 살 수 있다고?'를 주제로 한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가 오는 24일 저녁 6시 온라인으로 열린다.
13일 경기게임문화센터에 따르면 5회차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디게임 개발사 아티팩트의 지국환 대표가 연사로 나서 게임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게임 분야 직업을 갖기 위한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지국환 대표는 NHN, 유니티코리아를 거쳐 1인 인디게임 개발자로 활동하며 '던전999' 등 인기 게임을 다수 개발했다.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청소년과 자녀의 꿈을 지원해주고 싶은 보호자는 세미나 하루 전인 23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여 신청하면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는 게임 이해도를 높여 자녀와 소통하고 싶은 보호자와 향후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은 청소년 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게임 진로·커뮤니케이션 세미나다.
지난 4회차에서는 자녀 교육 에세이 '아빠의 교육법' 저자 김석 내과전문의가 게임을 좋아하는 두 아이 아빠의 시선에서 보호자들이 자녀와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경기게임문화센터는 올해 11월까지 △보드게임을 통한 창의적인 교육법(10월) △게임하는 아이가 갖고 있는 능력(11월) 등의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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