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올 하반기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술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기술적·산업·지능화 등 혁신기술 기반의 아이템과 사업성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입주 기업은 △사무실 전용 공간 및 사무집기·인터넷 통신 무상 제공 △회의실·휴게실·공용작업실·대강당 등 시설 무상 제공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국내·외 인증,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 △창업 학습프로그램, 기술창업 세미나 등 창업정보 연계 및 제공 △스타트업 관련기관의 정책, 자금, 마케팅 등의 사업 안내 △경영·기술, 세무, 회계, 법률 등 성장 단계별 종합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기술센터는 창업관과 성장관 등 2곳으로, 각각 고용 인원 3인 이내 기업 및 예비 창업자와 4인 이상 기업에 배정된다.
입주시 임대료는 무료이며, 보증금은 창업관 100만 원과 성장관 200만 원 등이다.
신청자격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 중 창업지원센터 입주 후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및 기술 집약형 창업자(공고일 기준)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로, 최종 입주 기업 선정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심사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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