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는 직원간 온택트 공감소통 증진 및 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6개월간 시행한 ‘북커버챌린지100+’ 프로그램에서 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새 책 100권(150만원 상당)을 7일 춘천시 효자동 담작은도서관에 전달했다.
‘북커버챌린지100+’는 온라인으로 직원(챌린저)이 소개하고 싶은 도서 커버와 한 줄 평을 등록하고, 다음 챌린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으로 새 책을 구입해 지역 도서관에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담작은도서관은 해당 도서 대여시 고객이 한 줄 평을 이어서 작성하도록 해 챌린지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 추진으로 코로나19로 단절된 직원 간 소통을 증진함은 물론 직원들이 정성껏 추천한 좋은 도서를 지역사회에 기증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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