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6일 신종우 부시장 주재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22년 정부 및 경남도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 합동평가 연계지표 88개, 도 역점시책 지표 34개 등 총 122개의 지표로 구성해 실시하게 된다.
보고회는 지난해 합동 평가의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부서별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 간 협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올해 우수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지난해 미달성 지표와 신규지표, 가중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1 대 1 컨설팅 및 성과향상 대책보고회 등 맞춤 전략으로 성과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신종우 부시장은 “합동 평가는 시의 행정역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평가로 전 직원이 혁신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시가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평가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