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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 부산서 간판불 끄고 불법 영업한 업소 잇따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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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 부산서 간판불 끄고 불법 영업한 업소 잇따라 적발

유흥접객원까지 고용해 영업한 곳도 있어...경찰, 추석 연휴 앞두고 단속 강화할 방침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 중인 부산에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불법영업을 한 유흥업소가 잇따라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2일 오후 8시부터 3일 오전 2시까지 유흥주점 183곳을 점검한 결과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총 3곳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 단속 현장. ⓒ부산경찰청

주요 사례를 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해운대구 반여동 한 주점에서 유흥접객원을 고용해 영업한 업주가 단속됐다.

이어 오후 9시 30분쯤에는 해운대구 반여동 한 바(bar)에서 간판 불을 끄고 손님들을 출입시켜 영업을 한 업주가 적발됐다.

비슷한 시각 오후 10시쯤에도 남구 대연동 한 바(bar)에서 업주가 손님 7명을 출입시켜 몰래 영업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위반 사례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해 일제 점검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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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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