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조규일 진주시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 점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조규일 진주시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 점검

정수장 현대화사업 선정 국비 558억 확보, 2024년까지 제1·2 정수장 통합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1·2 정수장을 방문해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1117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이원화된 제1·2 정수장 통합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비효율적인 구조를 개선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970~80년대 설치돼 운영 중이던 제1·2 정수장의 시설이 노후화되고 이원화되어 맑은 물 공급과 정수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조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환경부에서 시행한 지방상수도 시설 노후도 실태평가와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2020년 정수장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558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6월 시 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환경부 승인을 받음으로써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2022년 상반기까지 기본과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상수도 통계자료와 수도시설 운영관리자료 등을 분석해 시설물의 노후도를 진단해 시설개량 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정수장 소독시설, 침전시설, 여과시설, 기계, 전기, 계측제어 설비 등 개량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정수시설 현대화와 시설 운영 일원화로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제1·2 정수장 통합으로 남는 부지와 건물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두루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