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일 강릉의료원에서 코로나19로 실직, 소득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강원도 공공의료원에 의료비를 전달했다.
이번 의료비 지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강원도 5개 공공의료원(원주, 강릉, 속초, 삼척, 영월)에 모두 4000만원(각 800만원)을 후원했다.
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로 재정상 어려움을 겪는 강원지역 공공의료원이 취약계층 대상 신규 공공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전년보다 1000만원 증액된 임직원 성금을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심사평가원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의료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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