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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박정열 위원장, 사천공항 제주노선 증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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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박정열 위원장, 사천공항 제주노선 증편 간담회

사천~김포노선‧사천~제주노선 증편 등의 사천공항 활성화 논의

경남도의회 박정열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국민의힘, 사천1)은 23일 사천공항에서 박청하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장과 사천공항 관계자를 만나 사천공항 평일 낮 시간 운항재개와 사천~김포노선‧사천~제주노선 증편 등의 사천공항 활성화 성과결과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천공항은 공군 비행훈련과 작전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평일 낮 시간대 운항이 불가해 평일 오전 9시 이전과 오후 6시 이후에만 운항이 가능했다.

지난 6월 박 문화복지위원장은 경남도와 공군 제3훈련비행단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남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항공산업 거점 육성’이라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군의 비행 훈련과 작전 운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낮 시간대 운항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건의해 공군 측은 이를 수용했다.

▲23일 경남도의회 박정열 위원장이 사천공항 평일 낮 시간 운항재개와 사천~김포노선‧사천~제주노선 증편 등 활성화 성과결과를 논의하고 있다.ⓒ경남도의회

증편되는 운항 스케줄은‘사천-제주’ 노선이 23일 이후 매주 월요일 2편이 증편돼 총 4편(주)이 늘어났고 지난 4일부터‘사천-김포 ’노선이 매주 수요일 2편이 증편되었으며 총 46편(주)이 운항 될 계획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서부경남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도 경남 서부권의 유일한 공항인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군과 계속 협의해 낮 시간대 운항 가능한 시간이 증대되도록 하고 보다 많은 항공사가 취항해 사천공항 노선이 증편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천은 항공산업의 요람으로 사천공항에 지금보다 많은 노선증편이 이루어져야 사천지역의 항공산업이 발전할 수가 있다”며 “운항장려금 지급기준을 낮추는 조례를 개정하는 등 도의회 차원에서 사천공항의 활성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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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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