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사회백신 나눔 릴레이 캠페인 4번째 동참

이달 31일까지 47일간 열려…재난 취약계층 도우려고 마련

허성무 창원시장은 2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우리 경남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기부 릴레이에 ‘캠페인 4호 기부자로’ 동참했다.

'우리 경남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을 돕고 코로나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추진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과 강화된 방역 조치로 생계와 돌봄 등 재난에 취약한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 나와 함께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창원시

이어 "이번 나눔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개인, 기업, 단체 등 많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강기철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 성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허 시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우리 경남 사회 백신 캠페인 참여는 경남사랑의열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7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