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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버스·택시' 대중교통 종사자 '마스크' 제공

자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버스 안·터미널 내 음식 섭취 금지 '행정명령' 발동

전남 영광군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제공했다.

19일 영광군은 “최근 수도권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추세와 관련 대중교통 이용객의 감염 예방과 영광군민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1만 여장을 대중교통 관련 종사자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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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관내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종사자들에게 마스크 1만 장을 제공했다. ⓒ프레시안(김형진)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는 영광군의 이번 대중교통 마스크 제공은 지난 3월에 이은 추가 배부로 지난 6월에는 전라남도에서 마스크 1만5천장을 배부했다.

영광군은 지난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해 이용하도록 했다.

영광군은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특별기간을 시행 중이며 하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여행객들이 비수도권으로 이동할 경우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여겨짐에 따라 군의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지역 감염 확산 방지 및 군민 건강 지키기에 나설 계획이다.

군 안전관리과 교통행정팀 관계자는 “대중교통 종사들의 마스크 착용과 이용객들의 버스 안이나 터미널 내에서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 가장 확실한 방역은 마스크 착용이다.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모든 군민들이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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