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울산에서도 해외입국 후 확진 사례들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지속됐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4일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2839~2852번)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7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 감염이고 2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확인됐다.
3명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각각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에서 입국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보건당국에서 조사 중이다.
확진자 중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학교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학교 관련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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