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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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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획득

1냉연공장 포함 총 12개 공장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완료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국토안전관리원의 인증심사기준을 충족하고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했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국토안전관리원 등이 내진 설계와 시공, 보강이 이루어진 건축물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 및 평가를 실시하고 지진으로부터 내진 성능이 확보된 안전한 시설물에 인증서와 명판을 발부하는 제도이다.

▲광양제철소가 국토안전관리원의 인증심사기준을 충족하고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했다ⓒ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작년 11월 내진 성능평가 실적을 보유한 1냉연공장 등 12개 공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추진했다.

그 후 올해 1월 건축구조기술사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 현장실사를 마치고 최근 지진안전 시설물 최종 인증을 받았다.

광양제철소의 이번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은 지역 내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내진율이 12.7% 불과한 민간 건축물들로 하여금 인증제를 활성화해 자발적인 내진 보강을 유도할 것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현재 정부는 민간 건축물의 자발적인 내진 보강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내진 성능평가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김지용 광양제철소장은 “이번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통해 광양제철소의 안전성이 다시 한번 입증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철소와 협력사 임직원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현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행복해서 안전한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1조 원을 안전시설 개선에 투자하고 있으며 ‘격려 공동체’ 문화 안에서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고 불안전 작업 개소를 개선하는 등 안전 활동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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