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된 주민생활 보장과 전기사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척시 시내 일부 지역의 일반용 전기설비를 정기 점검한다.
일반용 전기설비는 전압 600V 이하 75KW 미만의 전력을 수전해 전기를 사용하기 위한 전기설비와 전압 600V 이하로서 용량 10KW이하인 발전설비다. 보통 소규모 건물이나, 일반주택은 대부분 이에 포함된다. 공사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다.
점검지역은 교동(2320호), 남양동(66호), 사직동(892호), 오분동(381호), 적노동(243호), 조비동(194호), 성내동(157호), 당저동(1858호), 마평동(103호), 성북동(183호), 오사동(54호), 원당동(797호), 읍상동(69호), 자원동(154호), 평전동(54호)등이다.
점검항목은 절연저항, 인입구 배선 및 옥내‧외‧측 배선, 누전차단기, 개폐기(차단기 포함), 접지, 그밖에 항목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역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무료 정기점검을 받기 위해서는 CCTV제어함의 시건장치를 해제해야 한다”며 “이번 정기점검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