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올해 정책 제안 공모에서 우수제안으로 9건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정책제인 공모는 지난 3월 17일부터 한 달간 군정발전 전반에 대한 공모를 해 총 25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에 실무심사TF팀 및 제안심사위원회 등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장려 3건, 노력 6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건설교통과 교통팀 윤태호 팀장(행정 6급)의 ‘걷기 앱 워크 온 활성화’가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걷기 앱 워크 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걸음 수 기준을 정해, 일정 기준 충족 시 포인트를 제공하고 적립된 포인트는 도서상품권이나 공익재단 기부 등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이다.
이 제안은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최근 창녕군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공익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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