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30일까지 2021년도 제3차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 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 융자지원 사업은 폐광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고용창출 등 경제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21.2억 원 규모로 융자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폐광지역진흥지구(도계읍)에 있는 창업기업과 이전기업, 개발사업자, 농공단지 입주기업 등이며 지원업종은 제조업, 석탄 이외의 광업, 관광레저업, 문화콘텐츠 산업이다.
지원내용을 보면, 시설 자금은 5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30억 원, 운전자금은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 최대 5억 원까지다. 대출 금리는 분기별 변동 금리를 적용한다.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 기타 관련사항은 삼척시청 또는 한국광해관리공단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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