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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미스터 트롯’ 전국 투어...대구 엑스코에서 올해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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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미스터 트롯’ 전국 투어...대구 엑스코에서 올해 첫 출발

대구 엑스코, ‘미스터트롯’ 시작으로 8월까지 10여개 대형 행사 개최 예정

‘미스터 트롯 TOP 6’ 콘서트가 전국에서 올해 처음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특히 대구 콘서트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광주, 수원 등 전국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는 매년 2200건의 문화 공연이 개최됐지만 코로나 19로 지난해부터 콘서트, 뮤지컬 등이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하지만 '미스터 트롯 TOP 6' 공연의 시작으로 지역민들에게 문화행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스터트롯 공연의 한 장면 ⓒ엑스코

대구 엑스코에서는 이번주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리는 미스터 트롯 TOP 6 콘서트를 시작으로 ‘장윤정 콘서트’, ‘나훈아 테스형 콘서트’, ‘싱어게인 대구콘서트’, ‘미스터트롯 앵콜 콘서트’, ‘신유&박서진 효콘서트’, ‘포레스텔라 공연’ 등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 뮤지컬 공연인 ‘시크릿쥬쥬’, ‘신비아파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8월까지 예정돼 있다.

미스터 트롯 TOP 6 콘서트는 올해 4월 개관한 대구 엑스코 동관 4, 5홀(1만㎡)에서 5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1회당 4000명만을 입장시켜 총 2만명이 관람할 수 있다.

콘서트는 1회당 당초 4700석을 예정이었지만, 6월 11일 발표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지침에 따라 4000석으로 입장객을 제한해 열린다.

콘서트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후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열화상 카메라와 통과형 몸소독기를 거쳐 입장 가능하며,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으며, 침방울이 튀는 행위(기립, 함성, 구호, 합창)는 금지해 실시된다.

대구 엑스코 서장은 사장은 “미스터 트롯 콘서트가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엑스코는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미스터 트롯 콘서트를 시작으로 지역에 안전한 공연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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