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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다문화가정 학습환경 개선 ‘공부방 꾸며주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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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다문화가정 학습환경 개선 ‘공부방 꾸며주기’ 협약 체결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9일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광양시,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저소득 다문화가정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김용호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이사장, 손경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정 공부방 꾸며주기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포스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습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 21세대에 4,000만 원 상당을 지원해 학생들이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책상, 의자, 장판 교체 등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을 통해 추진되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광양제철소 이철호 행정부소장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길 바란다”며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라나는 아동들을 위해 따뜻하고 폭넓은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07년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지원해 현재까지 69쌍의 커플이 탄생했으며 2018년에 결혼이민자 여성 대상 통번역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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