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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산업통상자원부 ‘33억’ 연구과제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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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산업통상자원부 ‘33억’ 연구과제 최종 선정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최근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2개(약 33억원)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지역 혁신 자원 및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의 혁신 활동을 촉진하여 지역 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총 23개 사업 중 전라남도에 배정된 2개 과제 모두 순천대학교 교원이 참여하는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 전경 ⓒ순천대학교

순천대학교의 세부 선정과제는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화학공학과 정민철 교수(7.5억원) ▲바이오메티컬 R&D 기반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약학과 이민아 교수(25.2억원)다.

순천대학교 연구진은 향후 3년간 총 33억여 원을 지원받아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협력하여 고부가가치 친환경 분해성 소재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활용한 신산업을 발굴하고, 천연자원 기반 바이오메디컬 소재의 기능성, 안정성, 인증 지원 시스템의 구축‧활용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순천대 허재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특화 산업인 석유화학산업과 친환경 산업의 융합을 비롯하여 바이오메디컬 산업 인프라 발전에 순천대 유수의 연구진이 동참하여 산업 고도화 및 기업의 해외 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순천대 산학협력단은 다양한 공모사업 수주에 힘입어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연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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