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도계지원센터)는 도계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역량을 강화하고 분야별 도시재생 활동가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삼척시 도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일부터 7월말까지 매주 지정된 요일에 3시간씩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문화교실(목공예, 도시정원) ▲블랙푸드 미식회(바리스타교육)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주민참여사업 운영사례 등 7회의 이론수업과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집인원은 최대 20명이고,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도시재생문화교실은 목공예 과정과 도시정원 과정 각각 4회 차로 과정별 최대 10명씩 모집해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블랙푸드 미식회는 바리스타교육 과정으로 커피 전문강사를 초빙해 매주 화요일에 핸드드립, 로스팅, 에스프레소 등 실습 교육위주로 진행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4일까지 삼척시청 홈페이지 또는 도계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도계지원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도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삼척시 도계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라며 “시민 스스로 직접 사업에 참여 가능하도록 역량 강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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