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휴일인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628명으로 늘어났다.
포항시에 따르면 628번 확진자는 603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630번 확진자는 618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이들은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지난 29일 검사를 받았다.
또한 629번 확진자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 중으로 지난 29일 검사를 받으며, 631번 확진자는 62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30일 검사를 받았다.
628번 확진자(남구)는 지난 29일, 629, 630, 631번 확진자(북구)는 30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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