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8일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와 온라인 HACCP 박람회를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촉구하고,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보건 향상을 위해 지난 2002년 처음 개최해 올해 20회
를 맞이했다.
포항시는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으로 안심식당, 식객단이 뽑은 친절업소,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HACCP 인증을 받은 식품의 위생적인 제조과정 등의 홍보를 통해 시 전반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유튜브로 ‘HACCP식품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식품안전의 날을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일깨워 주고, 식품취급 종사자들이 상호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