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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해충' 사멸…집중 방역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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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해충' 사멸…집중 방역 돌입

5월부터 하반기 집중 방역 소독...감염병 사전 예방

영광군이 유·해충으로부터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26일 영광군은 “감염병 사전예방과 하절기 유·해충 방제을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을 주·야간으로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집중방역활동을 위해 읍·면에 비치해둔 187대의 방역소독장비 의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영광군이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해충 박멸 하반기 방역에 돌입했다. ⓒ영광군

영광군은 마을 이장단 및 공무원으로 구성·조직된 자율방역단은 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해 위생해충 밀도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유·해충 제거 하절기 방역은 주택가 밀집지역·공원·하천변·축사·공공시설·관광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성충구제 연무·연막 소독을 실시한다.

하수구·정화조·하천에는 미생물제제의 친환경 방역약품을 살포하는 유충구제 방역 소독을 병행해서 방역이 진행된다.

군 보건소 감염병 대응팀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버스터미널 및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도 살균 소독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자가 소독을 위한 방역소독약품 희석 액도 보건소와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한다”고 말했다.

윤정희 영광군보건소장은 “하절기 빈틈없는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각 가정에서도 집 주변 모기유충 산란장소인 고인 물 제거 등 개인 방역에 역할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매주 수요일을 실내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이 생활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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