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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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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 단속 실시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 불법엽구류 수거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20일 원주지방환경청 및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으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여우(멸종Ⅰ급)가 4월 초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안인 사구에서 앞다리에 상처를 입은 채 발견·포획됨에 따라 동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3개 반 10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강동면 모전리 일원을 단속했으며, 이날 4개의 불법엽구(올무)가 수거됐다.

▲강릉시가 지난 20일 원주지방환경청 및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으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강릉시

최근숙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엽구 설치를 감시·단속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안정화를 위해 불법 엽구 수거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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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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