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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온·오프라인 가족참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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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온·오프라인 가족참여 프로그램' 운영

가족 기능 강화, 가족 친화 지역문화 조성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친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 가족 제주여행기’는 플라이강원과 함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여행의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고, ‘진로탐색프로그램-부모·자녀 관계향상’은 건강한 취미생활인 자전거 타기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관계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강릉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친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릉시

또한, 타국에서의 생활로 지쳐있을 외국인근로자 가정, 유학생 1인 가정을 대상으로 과자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어서 와~한국체험은 처음이지?’ 신청 접수를 오는 14일까지 받는다.

그리고 오는 21일 부부의 날에는 ‘우리 부부 자동차데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강릉시에 거주하는 부부 20쌍(40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에게 감사와 사랑을 담은 편지를 작성 교환하고, 이를 사진으로 인증한 부부에게 자동차극장 영화 관람표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주말 체육교실을 통해 부모 역할을 배우는 ‘놀이로 떠나는 부모 배움터’, 출산장려 공감대 형성과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아이가 있어 행복한 우리 가족 사진 공모전’ 등의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6세~초등학교 저학년들 대상으로 ‘토탈공예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8일 어버이날 클레이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메시지와 함께 부모에게 전달한다.

모든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강릉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관계회복 및 재충전에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집콕 생활에 지쳐있을 시민들의 생활 속 무료함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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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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