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나노 국가산단 지원 나노교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나노교는 2022년 3월 개통을 목표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수송 및 시가지 교통 분산을 위해 건설된다.
나노교 건설사업은 조망권 및 소음 등 환경 민원으로 7개월 정도 공사 일시 중지된 바 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특정지역지정 및 개발계획에 반영돼 국․도비 249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09억 원의 예산으로 2017년 8월에 착공했다.
현재 교량 상부공 시공 중으로 공정률은 76%, 계획대비 약 105%로 정상 추진 중이며, 올해 안으로 주탑 1기 및 교차로 2개소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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