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릉시, 옥가로 테마거리 조성…강릉역에서 월화거리가 보인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릉시, 옥가로 테마거리 조성…강릉역에서 월화거리가 보인다

퍼스널 모빌리티 도로개설 등을 통한 스마트 도시 강릉 구현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도심 경관 개선 및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옥천동 옥가로 일원에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전선 지중화 및 퍼스널 모빌리티 도로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5월 초 착공하여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강릉시는 도심 경관 개선 및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옥천동 옥가로 일원에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전선 지중화 및 퍼스널 모빌리티 도로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

강릉역 육거리에서부터 옥천오거리까지 약 800m 구간에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과 병행하여, 도로의 차선을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축소하면서 보도를 확장하고 퍼스널모빌리티 도로를 확보하는 등 관광객들의 도보 동선을 옥가로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3년부터 관광거점도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강릉역과 중앙시장(월화거리)를 연결하는 테마거리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옥천동 도시재생사업에서 추진되는 상업특화가로와 연계되면 구도심 활성화 및 관광객 유입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도심 경관 개선, 구도심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비산먼지 및 소음, 통행 등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