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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실내정원 조성사업 '스마트가든'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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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실내정원 조성사업 '스마트가든' 설치

쾌적한 실내 녹색 공간 확보...실내 정원에서 휴식

영광군이 쾌적한 근로 환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실내정원 조성사업이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야외 활동을 못하고 있는 요즘 실내 녹색공간으로서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23일 영광군은 “근로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기업 2개소에 큐브형과 벽면형 스마트가든를 각각 1개소씩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산림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기업체의 부담금 없이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와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에 이용자의 쾌적한 휴식 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 조성사업이다.

▲영광군이 쾌적한 근로환경을 위해 실내정원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가든이 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영광군

스마트가든에는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한 산호수 등의 식물 1천5백여 본을 식재하고 식물 생육상태에 따라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는 자동관수장치와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는 생장 조명이 설치된다.

스마트 실내정원은 기업의 휴게실 및 회의실 등에 소규모 공간의 벽면을 활용한 벽면형과 박스형태의 큐브형으로 설치되며 개인이 소지한 스마트폰으로 작동과 운영 조작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유지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의 연구 개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가든을 10분 체험한 후 신체 측정 결과에서 긴장·우울·분노·피곤·혼란·스트레스 등의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 관계자는“코로나와 미세 먼지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요즈음 실내정원에서의 휴식을 통해 더욱 쾌적한 근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2022년에는 4개 기업체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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