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아웃도어 스파를 오픈한다.
해외 못지 않은 이국적인 분위기로 많은 이들에게 ‘뷰 맛집’으로 잘 알려진 이곳은 23일부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을 재개한다.
미온수로 운영해 4월부터 한여름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투숙객에 한해 무료 이용 가능하다.
아웃도어 스파를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것은 가리왕산, 두타산으로 이어지는 탁 트인 자연 풍광과
영국 아티스트 리차드 우즈의 작품 ‘블루스톤’ 덕분이다.
이 작품은 파크로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돌을 감각적 색채와 독창적 패턴으로 해석한 것으로, 돌 패턴이 인공물과 자연물의 경계를 허물어 파크로쉬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아웃도어 스파 이용 고객은 추가 금액 없이 카바나와 선 베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또 카바나와 선 베드에서는 디톡스, 다이제션 등 건강과 맛을 두루 생각한 웰니스 주스와 속이 편한 이탈리안 요리 등을 포함한 아웃도어 스파 메뉴도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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