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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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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업무 협약

광양시 금호동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개 참여 마을과 지역 화원 간 업무 협약식을 갖고 사업 착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1일 14시 금호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수 금호동장, 최정희 금호동 5통 통장, 송향연 금호동 10통 통장, 고금숙 금호동 12통 통장과 제철화원 이길용 대표, 최복순 꽃수레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광양시 금호동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개 참여 마을과 지역 화원 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광양시

올해 처음 진행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공동체 분위기 회복과 청정자원의 관리·보전을 위해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전라남도 역점 시책 사업이다.

금호동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마을 추천을 위해 지난 2월 추천위원회를 열고 6개 신청마을 중 3개 마을을 골랐다.

이어 3월 전라남도의 최종 심사를 걸쳐 금호동 5통(장미아파트 10~26동), 10통(백합아파트 15~32동), 12통(매화아파트 1~12동)이 대상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마을은 1년에 3백만 원, 3년간 총 9백만 원을 지원받으며 통장 중심으로 공동주택 이사, 동대표 등으로 마을추진반 구성을 마쳤다.

3개 마을의 사업은 아파트 베란다에 화분을 배치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공동주택으로 구성된 금호동은 수평적인 녹지 공간이 잘 구성된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직경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화원 2곳이 사업에 참여해 화분 선정, 화분 관리법 등 관련 컨설팅을 실시해 사업의 전문성 제고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금호동은 도시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코로나 블루 극복과 반려식물 문화 확산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주민 주도로 이루어지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서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통장님을 중심으로 마을추진반과 지역 화원이 서로 협력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금호동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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