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들여 ‘2021년 상반기 가로(보안)등 설치 공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가로(보안)등 설치 수요조사를 해 총 198개소을 접수했다. 접수된 신청에 대한 현장 조사를 거쳐 가로(보안)등 설치가 적합한 124개소를 선정했다. 공사는 이달 중 착공해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설치 대상 124개소는 평소 야간 통행 불편이 지속됐던 장소로 가로(보안)등 설치를 통해 사고를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는 앞으로 하반기에도 시민들로부터 가로(보안)등 설치 희망 신청을 받아 보행자의 안전성 및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가로 가로(보안)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관내 가로(보안)등은 총 1만 1348개소(가로등 3351개소, 보안등 7997개소)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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