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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번호 대신 ‘개인안심번호’ 적으세요”

강릉시, 수기명부에 작성… 4월부터 시행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감염병 예방 및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작성하는 수기명부에 적힌 휴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의 유출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막고자, 수기명부에 휴대전화번호 대신 '개인안심번호'를 도입하여 2021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개인안심번호'는 시민들이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 시 안심하고 수기명부를 작성할 수 있도록 휴대 전화번호 대신 사용하도록 임의로 생성된 가상번호이다.

▲강릉시는 감염병 예방 및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작성하는 수기명부에 적힌 휴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의 유출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막고자, 수기명부에 휴대전화번호 대신 '개인안심번호'를 도입하여 2021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강릉시

휴대폰 앱 네이버, 카카오, PASS의 QR체크인 화면에서 발급·확인할 수 있으며, 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되어 있다.

강릉시는 수기명부 양식의 연락처 입력란에 개인안심번호를 사용하도록 홍보하고, 변경된 수기명부 양식은 시민들이 쉽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시 대표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개인안심번호' 이용이 조기에 정착되어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고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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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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