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백제문화단지, ‘백제의 고향’ 공포체험 17일 오픈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백제문화단지, ‘백제의 고향’ 공포체험 17일 오픈

1천년의 한이 서린 마을에서 탈출하라

국내 최대 백제 역사테마파크 백제문화단지가 작년 한 해 큰 인기를 누렸던 ‘백제의 고향’ 프로그램을 한층 공포스러운 요소들을 추가해 17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

작년 6월 첫 선을 보인 해당 프로그램은 오픈 첫 날부터 기존 야간 프로그램 대비 약 200% 가량 신장된 입장객 수를 기록하며 단지 내 사비궁 야간개장 ‘백제달밤’과 함께 이곳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롯데리조트

백제 역사와 호러의 신선한 결합이라는 호평과 더불어 모두 17만평의 탁 트인 단지 내에서 타임제로 동반자끼리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이는 이번 체험은 공포 수위가 상당히 높아진 만큼 체험 가능 연령 또한 만 14세 이상(보호자 동반 시 초등학교 3학년 이상)으로 제한이 된다.

백제의 고향은 12개의 백제시대 재현 가옥들로 구성된 생활문화마을 내에서 전생의 계백장군이 돼 망국의 한을 풀고 가족사진을 완성해 환생에 성공해야 하는 콘셉트이다.

실제로 신라와의 황산벌 전투를 앞두고 패배를 예감한 계백장군이 가족들을 직접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전쟁터에 나가 전사한 일화를 모티브로 했다.

해당 체험은 백제문화단지 종합매표소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또 백제문화단지 입장권 및 백제의 고향 우선 예약 혜택과 롯데리조트부여 디럭스룸, 나뚜루 아이스크림이 포함된 ‘토요일 밤, 백제의 고향’ 패키지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는 롯데리조트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제문화단지에서는 올해도 4~11월까지 ‘백제달밤’ 야간개장을 통해 화려한 야경과 더불어 전기어차, 사비로 열차 등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볼거리와 놀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