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중진공, 中企 항공·해운 물류 부담 덜어준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중진공, 中企 항공·해운 물류 부담 덜어준다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해상 운임 보전사업…1500개사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는 항공‧해상 운임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해상운임 보전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진공은 해상운임이 지난해 4월 대비 3배 넘게 폭등하고 항공화물 운임도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등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로 이어지자 항공·해운 물류비 지원에 나서게 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지원 대상은 전자상거래를 영위하는 기업 중 올해 4~6월까지 항공운송비가 100만원 이상 또는 해상운송비가 30만원 이상 발생한 기업이다.

올해는 항공운임 뿐만 아니라 지난해 말부터 급격히 상승한 해상운임 보전도 신설해 항공 500만원, 해상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항공‧해상운임 보전사업 참여신청은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온라인수출처로 하면 된다.

박은숙 중진공 강원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국가 전체 수출이 3년 만에 5개월 연속으로 증가하는 등 주요국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수출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진공은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애로 해소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를 즉시 반영하여 항공운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에 항공 물류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