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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GTEP사업단, 전자상거래 특별과정 운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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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GTEP사업단, 전자상거래 특별과정 운영 '성과'

15기 교육생 대상 아마존, 큐텐, 라자다 등

▲인제대 GTEP사업단 15기 전자상거래 특별과정 교육 모습. ⓒ인제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목표

수료생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취업 및 강사로 활동

인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은 6월 25일까지 ‘전자상거래 특별과정’을 운영한다.

아마존, 큐텐, 라자다, 쇼피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을 목표로 15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과정은 국내시장에 비해 입점이 까다로운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시장 진출 목표로 국가별 시장분석, 주문·배송·상품등록, 플랫폼 썸네일 제작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인제대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선진형 수출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15기 교육생들은 지난 2월 네이버 스토어팜을 활용한 마켓 입점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36명 교육생 전원이‘전자상거래 수출마스터 1급’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도 거뒀다.

▲인제대 GTEP사업단 강승호 14기 수료생이 전자상거래 기업에서 일하는 모습. ⓒ인제대

지난해 동일 교육을 이수한 14기 교육생 중 2명은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에 취업에 성공했다.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원더케이에서 현재 Shopee와 Lazada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며 인제대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특강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전자상거래 교육을 통해 해당 분야를 접했고 아마존, 이베이에 직접 협력기업 제품을 입점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한국무역협회에서 개최한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특선을 수상했고 올해 3월 14기 GTEP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상국 GTEP 사업단장은 “2018년부터 전자상거래 시장에 차근차근 접근하면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서 개최한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했고 올해도 15기 교육생들이 대한민국 중심 무역 인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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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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