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국어문화원은 13일, 쉽고 바른 말글살이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청이 공동주최하고 전주대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우리말 가꿈이 활동은 범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상호 배려하는 언어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동아리 활동이다.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는 5월부터 11월까지 세종 나신 날과 한글날을 비롯해 매월 1회 범국민 언어문화개선 운동을 위한 행사와 홍보에 진행한다.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쉽고 바른 우리말글 사랑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되며 우리말 가꿈이 활동에 필요한 경비와 물품이 지원되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전라북도지사상 등의 포상이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전주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전주대 국어문화원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쉽고 바른 언어환경 조성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이달 26일까지이다.
우리말 가꿈이 지원에 관해서는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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