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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양귀비·대마 재배 등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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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양귀비·대마 재배 등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수확기인 4월~7월 집중단속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7월 말까지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속초해양경찰서는 현수막,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지난 5일부터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 관련 홍보에 나서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7월 말까지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프레시안(이상훈)

또한, 속초해양경찰서는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양귀비·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우범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어촌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 장소에서 불법으로 마약류 식물을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을 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은 양귀비 개화기에 맞춰 4월 중순부터 대마 수확기인 오는 7월 31일까지이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생활 속 마약류 범죄 확산에 따라 해·수산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까지 위협하는 등 국민의 불안이 증가하는 만큼 양귀비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해양경찰관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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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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