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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3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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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30만원씩 지급

코로나19 피해 취약 소규모 농가 지원…오는 30일까지 접수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규모 농가의 경영지원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바우처 신청을 접수한다.

바우처 지급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형 직불제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농가로, 올해 4월1일 기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가다.

▲양양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규모 농가의 경영지원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바우처 신청을 접수한다.ⓒ양양군

신청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농지소재지 지역 농·축협 또는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농협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지원 대상 농가에는 농가당 30만원씩의 바우처를 지원하며, 대상자가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농협카드 또는 체크카드의 포인트 충전방식으로 지급된다. 카드가 없는 농가의 경우는 현장에서 체크카드를 발급받거나 선불카드로 수령 가능하다.

이용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를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선불카드로 수령한 경우에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한 경과 후 남은 잔액은 소멸된다.

지급신청을 했으나 미지급 통보를 받은 신청자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이의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고, 이의신청 결과는 5월 12일까지 이의 신청자에게 직접 통보한다.

양양군 관계자는 “바우처 지급 대상 농가가 오는 30일까지 모두 신청하셔서 코로나19로 인한 작은 위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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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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